이 카페는 지난 2월 도쿄도 고토구에 소재한 ‘블루오션카페’로 죽음을 성찰하는 카페다.
하지만 어감 상 ‘죽음’ 보다는 ‘인생마감’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직원들 복장 역시 화사한 알로하 셔츠를 입는다.
사진=블루오션카페 홈페이지 |
사진=블루오션카페 홈페이지 |
특히 카페의 독특한 점은 내부행사에 있다. 가족장을 준비하는 법, 유골로 만든 메모리얼 다이아몬드 강좌, 상속문제 상담, 만다라 엔딩 노트만들기, 입관 체험, 후회없는 장례식 치르기 등이다.
‘블루오션카페’는 죽음이라는 숙명적인 일을 진지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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