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메르스 포털(www.mers.go.kr)을 운영해 격리대상자 등 메르스 관련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메르스 응급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 찾기, 신고면회 등의 기능을 갖춰 메르스에 대한 종합적인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거쳐간 전국 병원을 정리해 화제가 됐던 웹사이트 ‘메르스 맵’이 문을 닫았다.
지난 3일 개설된 이 사이트는 보건 당국이 병원 비공개 입장을 고수할 당시 시중에서 떠도는 정보를 민간 차원에서 공유해 500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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