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김 대표는 “메르스 퇴치 뿐 아니라 메르스에 대한 국민적 공포감, 과잉 공포감을 꼭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연일 메르스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국가비상사태에 고생하시는 분들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이날 현장방문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도 역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선별진료소 등 관련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유독 마스크 착용을 안한다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메르스는 공기감염이 안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환자나 격리자를 만난다면 마스크를 써야 겠지만 아니라면 굳이 마스크를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래에 지구촌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문제될 것”이라며 “이번에 어려운 경험하고 있는데 아주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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