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은 지난 7일 패션지 하퍼스바자 차이나 표지모델로 연인 리천과 함께 등장했다. 리천과 함께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은 판빙빙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리천의 품에 안겨있다.
판빙빙과 리천이 등장한 ‘하퍼스바자 차이나’ 표지 사진 |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천도 지난 5월29일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我们)’라는 글과 함께 판빙빙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판빙빙이 앞에 서고, 리천이 비스듬히 그 뒤에 선 사진이다. 둘은 드라마 ‘무미랑전기’를 함께 찍은 후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가, 이 사진 한장으로 연인관계를 기정사실화했다.
판빙빙은 열애를 인정한 후 커플 동반 봉사활동을 떠나기도 했다.
리천이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사진. 연인 판빙빙과 함께 웃고 있다. |
최근에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천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판빙빙은 “그(리천)가 나를 꽃처럼 아껴준다면, 내가 일에 뛰어들어 가정을 책임져야한데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두 사람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공인이기 대문에 우리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개인적인 생활과 연예계 일의 균형을 맞춘다면 어떠한 것도 다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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