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은 법무부 상사법무과장을 팀장으로 검사ㆍ행정사무관(변호사) 각 1명, 공익법무관 7명, 분야별 전문변호사 14명, 혁신센터가 들어선 17개 지역별 자문변호사 59명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2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송·자문비용도 지원한다. 또 전국 17개 혁신센터에서 선정한 유망 벤처기업 103개사를 상대로 ‘1벤처 1자문변호사 제도’를 운영한다.
김현웅 법무장관은 이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자문변호사 위촉식에서“벤처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고 ‘믿음의 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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