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에서 이성민은 부드러운 눈빛과 따뜻한 모습으로 특유의 감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편한 스웨터를 입은 이성민은 그윽한 눈빛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정장을 입은 뒷모습으로 미중년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성민은 이번 첫 주연작인 ‘로봇, 소리’에서 10년 간 잃어버린 딸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 해관으로 등장해 가슴 절절한 부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흑백 화보 속 돋보이는 비주얼로 특별함을 더한 이성민은 아레나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로봇, 소리’는 처음으로 자연스레 딸을 생각하면서 연기했다”라고 밝힌 바.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