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수 영남대 직원장학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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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균 총장은 “대학을 경영하는 총장으로서 학생들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직원들은 즐겁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2009년 처음으로 장학생 14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지급했으며 2012년부터는 3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이날 6천여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으며 200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5억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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