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가 17∼19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벌인 전화여론조사에서 집권 자민당 지지율은 33.8%로 조사됐다. 1주일 전보다 4.3%p떨어졌다. 연립여당인 공명당 지지율은 3.9%로 0.8%p 낮아졌다.
제1야당인 민진당의 지지율은 8.5%로 0.9%p 상승했고 공산당 지지율은 0.4%p 올라 3.6%를 기록했다.
딱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반응은 40.0%로 3.3% 포인트 늘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은 1.0%p 하락해 47.0%를 기록했고 아베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반응은 1.0% 포인트 늘어 34.0%가 됐다.
아베 내각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46.0%,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47.0%로 엇비슷했다.
개헌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은 26.0%로 개헌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33.0%)보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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