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매달 넷째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동참 구청사 주차장을 폐쇄한다.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 매체와 동 주민센터 민원, 공동주택 안내방송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도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민ㆍ관협업을 통해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 등 관내 대형교통유발시설물의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최창식 구청장은“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공무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앞장서 도심 교통 정체해소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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