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13일 “자동감시 시스템(오토시스템)으로 인해 선제적·자동적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그러나 가동 라인의 1%도 안되는 부분에서 중단이 됐고 조업에는 아무런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장의 가동 중단 상태까지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토시스템에서 지진파를 감지해 일단 정지가 됐지만 생산이 멈췄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구미 공장 가동 라인은 정상적으로 생산이 진행중이다. 생산중이던 패널도 그대로 쓸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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