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관계자는 “이색적인 복합주거단지라는 특징과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북새통을 이뤘다”며 “특히 녹지율이 높고, 교육 1번가로 부상한 고운동의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라는 이유로 많이 방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파라곤’은 세종시 1-1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125㎡ 규모의 14가지 타입, 총 998가구다. 최저 6층, 최고 18층 규모의 19개 동으로 구성된다. 고급스러운 유럽풍 외관의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을 결합한 복합단지로, 숲세권의 주택환경과 교통, 레저 환경을 두루 갖췄다.
세종 파라곤은 오는 27∼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7일에 발표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평균 분양가는 800만 원 후반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