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장은 미용분야 최상급 숙련기술과 지도능력을 인정하는 자격시험으로써 현직경력 7년 이상이 돼야 지원이 가능하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한다.
박지윤 씨는 미용경력 15년차의 베테랑이며 청주에 있는 미용실에서 근무중이며 조수진씨는 대구 수성구 모 헤어 점장으로 근무중이다.
한태경씨는 결혼 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가 30대 중반 남들보다 늦게 미용업계에 뛰어들었다.
미용장에 합격한 박지윤 조수진 한태경씨와 홍성희 강사[사진제공=영남이공대] |
이들의 성공에는 2008년 미용장 출신인 홍성희 강사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있었다.
한편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은 2년간 모두 8명의 미용장을 배출해 대구경북 미용장 배출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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