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강사 32명, 일반인 강사 29명 등이다.
지난해 신입생부터 BLS졸업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이 대학은 이번에 다수의 자체 강사를 배출함에 따라 외부강사 초빙 없이 전 재학생이 원활하게 BLS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교직원 재학생 등 구성원 대부분이 응급대처 능력을 확보해 보건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도 확립할 수 있게 됐다.
61명의 강사들은 중간고사가 끝나는 10월 말부터 교육을 받지 않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BLS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 BLS강사들이 최근 대학 본관 앞에서 남성희 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40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임상시뮬레이션센터 박희옥(간호학과 교수)센터장은 “대구보건대가 많은 강사를 배출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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