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최근 안양천 생태공원 실개천 중심으로 LED 장미 1600송이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110㎡ 규모 LED 장미정원은 2달여간 겨울철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가을에는 안양천생태공원 실개천 산책로에 있는 일명 ‘사랑의 벤치’에 LED 장미정원을 조성, 힐링과 소통의 장소로 만들어 주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안양천생태공원이 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