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오바마 부부의 트위터를 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이 먼저 애정을 듬뿍 담은 마음을 부인에게 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 밸런타인데이, 미셸 당신과 함께한지 어언 28년 가까이 되었지만 항상 새로움을 느껴요”라고 썼다.
[사진출처=버락 오바마 트위터 캡처] |
그리고 뒷짐 진 오바마와 살포시 기대 수줍게 미소 짓는 미셸의 사진을 곁들였다.
그러자 정확히 30분 후, 미셸의 답장이 그녀의 트위터 계정으로 올라왔다.
[사진출처=미셸 오바마 트위터 캡처] |
“내 인생의 사랑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섬 친구에게, 해피 밸런타인”이라는 글과 바닷가 하얀 모래에서 맞닿아 있는 이들 부부의 발 모습을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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