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국회 구내식당 점심 메뉴가 잔치국수여서 화제인 가운데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자신의 SNS에 실제로 잔치국수를 먹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끌고 있다.
노 의원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 점심메뉴가 잔치국수, 저녁은 찜닭인데 줄이 길어서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잠시 후 노 의원은 다시 올린 글에서 잔치국수를 드디어 먹었다며 오늘 점심 못 드시는 분 몫까지 2인분을 먹었다며 인증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는 매년 3월 10일을 촛불시민혁명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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