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조9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으며 신규 수주는 3조6370조원이라고 밝혔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07/26/20170726000930_0.jpg)
매출 성장세는 분양 물량 착공에 따른 건축 사업 부문의 성장이 이끌었다. 상반기 건축사업 부문 매출은 3조23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7% 증가했다.
신규 수주는 주택ㆍ건축에서 한강메트로자이(7280억원), 그랑시티자이2차(6950억원) 등을 비롯해 플랜트 부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공장(RRW) 화재 복구공사(9880억원)와 전력에서 방글라데시 송전로 공사(1,990억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과를 거뒀다.
GS건설은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거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