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티베트 망명정부의 정치 지도자이자 불교 수장인 달라이 라마(82)가 앱을 출시했다.
달라이 라마는 지지자들이 그의 여행 일정과 설교 등 근황을 알 수 있는 아이폰 앱을 출시했다고 B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달라이 라마(Dalai Lama)’라는 동명의 이 앱은 아이폰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뉴스, 동영상, 사진, 정보 등을 제공한다.
사진=게티이미지 |
달라이 라마는 앱 외에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트위터 계정 팔로워는 1600만명이 넘는다.
로마 가톨릭 교회도 지난 2013년 ‘교황 앱(Pope App)’을 출시해 신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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