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는 서울 관광 현장에서 미소로 관광객을 맞을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을 7~18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서울환대 서포터즈(Seoulyz)는 서울환대주간, 지역축제 등 각종 현장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재 3기로 50명이 움직이고 있다. 이번 4기는 오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참여한다.
서울환대 서포터즈 모집 관련 포스터. [제공=서울시] |
활동자에게는 활동 실비와 물품이 지원된다. 자원봉사시간도 제공되며, 우수 서포터즈는 서울시장 표창도 주어진다.
국내 대학생이 참여 대상이다. 전자우편(seoulyz@redgroup.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에 이뤄진다.
김재용 시 관광정책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대학생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환대의식이 일반시민에게 자연스럽게 전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