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는 사람, 일명 ‘혼밥족’이 느는 상황에서 공동체문화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인 가구와 20~30대 혼밥족 20명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각종 제철 식재료로 훈제오리 샐러드, 메밀 쌈 전병, 사과오이 김치 등을 요리한 후 함께 식사한다. 건강 식생활법, 아침밥의 중요성, 균형 잡힌 식단짜는 법 등 영양교육도 진행된다. 구는 참여자가 서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며 건전한 토론문화도 형성될 것으로 기대중이다.
관악구 ‘공유부엌 요리교실, 혼밥남녀’ 포스터. [제공=관악구] |
신청은 청년공간 이음 홈페이지(http://i-eum.net)에서 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20~30대가 많이 사는 관악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20~30대의 공동체 문화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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