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ㆍ3학년생이 대상이며, 이들이 책읽기에 관심을 갖도록 독서토론ㆍ놀이활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모두 3주차로 오는 8일 ‘팥죽 호랑이와 일곱 녀석’, 10월13일 ‘태양계로 간 이상한 소풍’, 11월10일 ‘100명의 피카소’ 등 책으로 진행한다. 역사, 과학, 미술을 주제로 한 토론으로 직접 작가가 되는 상상력도 심어줄 계획이다.
조이전 사회적기업 놀이나무 강사가 진행한다. 성인대상 독서토론 아카데미 수강생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http://seo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제한 인원은 48명이다.
구 관계자는 “책읽기에 대한 익숙함을 심어주며 동시에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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