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에코캠페인 ‘We Care’ 캠페인 함께 진행
기능성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 제품라인업 선보여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속 가능한 패션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트렉스타만의 기술력과 재활용 소재를 더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 라인업인 ‘Treksta 752 라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렉스타 ‘Treksta 752’ 컬렉션은 샛길, 옛길, 마을 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조성한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제 정상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아웃도어의 역동성과 편안함은 살리고 미니멀하고 안정적이며 심플한 무드를 강조하여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나홀로 신세대 하이커들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와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한 자켓 외에도 베스트, 셔츠, 팬츠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함께 선보이게 되어 국내 브랜드들로부터 갈증을 느끼던 소비자 선택의 폭도 한층 넓혔다.
트렉스타 ‘Treksta 752 라인’ 대표 제품인 ‘752 이터니티 자켓’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사용하고 발수와 방풍기능이 더해져 일상생활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방수지퍼 및 겨드랑이와 등판부분 통풍처리로 갑작스러운 날씨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고 빛 반사 프린트로 포인트 준 디자인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트렉스타 ‘752 어셈블 자켓’은 윈드브레이크 자켓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발수가공 처리하여 소프트한 터치가 강점인 제품이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 중 땀이 차거나 했을 때 자켓을 어깨에 간단하게 걸치고 활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등판부분에는 포인트가 되는 패커블백이 있어 수납이 용이해 배낭 없이도 작은 소지품 보관이 가능하여 가벼운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트리니티 베스트’는 트레일러닝, 단거리하이킹 등 가벼운 아웃도어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용도 수납주머니와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피드락 자석 클로져가 특징인 다용도 베스트이다. ‘트리니티 베스트’ 역시 등판에 배낭으로 변형이 가능한 패커블백이 있다.
또한 ‘이지셔츠’는 부드럽고 시원한 소재를 믹스한 루즈한 핏의 재활용소재 티셔츠로 티셔츠 하단에 아웃포켓과 그 위에 라벨을 부착한 것이 포인트이며, ‘트렉시블 팬츠’는 국내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찾기 어려웠던 조거 스타일의 팬츠로 사이드 포켓과 자석 클로져 방식으로 편하게 채울 수 있는 피드락 벨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트렉스타는 이번 ‘Treksta 752 라인’의 출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활동을 행동하는 에코캠페인인 ‘We Care’ 캠페인을 진행하여 친환경 가치 소비를 독려하고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트렉스타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트렉스타는 최근 수년 간 다양한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아웃도어 문화를 이끌어 가는 대표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이번에 대거 출시된 ‘Treksta 752’ 컬렉션이 지구 환경 보호는 물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유의미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발, 배낭 등 다른 제품에도 친환경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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