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가 또 나왔다.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21일 대구에 사는 70대 남성이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6일 인천의 10대 고등학생에 이어, 20일 전북 고창의 70대 여성, 대전의 80대 남성, 21일 제주의 60대 남성까지 총 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은 21일 브리핑에서 “백신 관련 사망 원인을 명확히 밝혀 신속히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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