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imaff)가 22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작됐다.
자동차극장 형태로 진행된 상영식에는 사전 예약한 차량 70여대만 입장했다. 이시종(사진 가운데) 충북지사의 개막선언, 개막작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개막작 ‘용루각 : 비정도시’ 출연진 인사와 상영 등이 이어졌다.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를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18개국 71편의 영화를 충주 연수점 씨네큐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영화관,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