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중)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6일까지 한부모·다문화가정 50가구에 치킨&피자를 배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부모·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박성중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사랑을 느끼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에게 배달된 치킨&피자로 행복을 충전해 즐거운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조현선 이동장은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서로 협력해 더불어 사는 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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