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롯데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부동산| 2023-02-08 11:15

롯데건설은 오는 10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들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투시도)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7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4㎡ 68가구 ▷46㎡ 56가구 ▷59㎡ A·B·C 264가구 ▷82㎡A·B 205가구 ▷101㎡B 86가구 등 총 8개 타입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도보권 내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다.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에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이 된다. 단지 인근에는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쉽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도 가깝다.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출입로에는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들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지역 최고 42층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구리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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