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뉴욕, 파리, 바르셀로나 등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공연이다.
LED 캔들라이트 무대 배경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글로벌 문화‧예술 접목형 관광 콘텐츠다.
이 퍼포먼스가 우리나라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도시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
20일 인천광역시 아트플랫폼 인천, 28일 부산 APEC 나루공원,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린다.
11월에는 4일 진주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전주 덕진공원, 11일 통영 강구안문화마당에서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야간(18:00-6:00)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콘텐츠를 통해 관광소비를 창출하며, 식음·숙박·교통·안내·쇼핑 등 야간 관광여건을 갖춘 도시를 뜻한다. 현재 인천, 통영, 대전, 부산, 강릉, 전주, 진주가 지정돼 있다.
앞서 지난 14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캔들라이트 : 우리 전통예술의 대표작을 오죽한옥마을에서’는 강릉 지역 예술단체 ‘초희무용단’과 오리지널 캔들라이트 콘서트 공연단의 협연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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