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마켓·옥션, 판매데이터 분석 제공
[지마켓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지마켓이 판매데이터 분석 지표 ‘ESMPLUS(이에스엠플러스) 통계’ 서비스(사진)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스엠플러스 통계는 판매, 유입, 서비스 점수, 키워드, 리뷰 등 판매 활동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지마켓과 옥션 내 판매자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베타 버전이 열린 상태다. ‘오늘의 판매 현황’, ‘판매 실적’, ‘유입 분석 데이터’ 등 3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늘 많이 팔리는 상품, 고객 유입이 많은 상품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간 또는 상품별로 판매 흐름을 파악하고, 구매 동선을 확인해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 키워드 분석, 리뷰 현황 등은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수 지마켓 PX본부장은 “고도화된 분석 데이터로 안정적인 판매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명절 대목인 설을 앞두고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마켓은 오는 14일까지 ‘설 빅세일’에 참여할 판매고객을 모집한다. 스마일배송 물류보관비 할인, AI(인공지능) 광고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설 빅세일 행사는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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