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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2024 화이트오픈 서울’ 성료…이형택 등 참여
뉴스종합| 2024-05-13 16:03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 올림픽 공원 평화의 공장에서 휠라코리아㈜의 ‘2024 화이트오픈 서울’이 개최됐다.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석 선수가 테니스 클래스를 진행하는 모습. [휠라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휠라코리아가 테니스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2024 화이트오픈 서울’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감독과 송아 코치의 테니스 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위한 패키지는 행사 전부터 품절됐다. 피클볼 대학부 매치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주제 아래 휠라의 고객 서비스 3대 테마 중 하나인 다양성(Diversity) 부문을 고려해 휠체어 테니스 매치 등이 열렸다. 세계 랭킹 11위를 기록한 대구 휠체어테니스의 간판 스타 이하걸 선수를 비롯해 안철용, 김삼주, 이성모 등 걸출한 선수들이 참가했다.

테니스화를 비롯한 테니스 아이템 커스텀, 재즈 라운지, 인기 브랜드들의 F&B(Food and Beverage·식음료) 부스도 호응을 얻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가 오랫동안 이어온 테니스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테니스와 스포츠의 즐거움을 더 특별하게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 올림픽 공원 평화의 공장에서 열린 휠라코리아㈜의 ‘2024 화이트오픈 서울’에서는 휠체어 테니스 매치 등도 개최됐다. [휠라코리아㈜ 제공]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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