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연봉이 가장 궁금한 기업 1위, 어딘가 보니?
뉴스종합| 2013-01-01 08:23
[헤럴드생생뉴스]구직자와 직장인이 연봉정보를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이 2012년 관심을 끌었던 연봉관련 10대 뉴스를 조사한 결과, 연봉정보가 가장 궁금한 기업으로 삼성전자가 2005년부터 8년째 검색순위 1위를 지켰다.

또 2012년 공무원 연봉이 3.5% 인상된 가운데 공무원 ‘연봉킹’은 예상대로 대통령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연봉은 1억8641만원으로 전년보다 4.1% 올랐다. 김황식 국무총리의 연봉은 1억4452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직원의 평균연봉은 8934만원으로 금융권을 제치고 제조업체로서는 처음 1위를 차지한 점도 화제가 됐다. 현대차 뒤를 이어 삼성생명(8913만원), SK증권(8509만원), 기아자동차(8491만원), 삼성증권(8458만원), 삼성화재(831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중견기업이지만 대기업 부럽지 않은 기업들이 화제가 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을 필두로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마이스터, 삼안, 셀트리온 등 14개사의 대졸 초임연봉이 4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을 웃도는 수준이다. 또 광동제약 및 동화약품 등 중견 제약사를 포함해 동서식품과 성신양회, 신도리코 등 45개사는 초임연봉은 3500만∼4000만원으로 대기업 못지 않은 수준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