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배우 김성령, 박효주, 박민지, 이열음, 도지한, 이현욱, 김민재 등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소속배우들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영상과 메세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촬영준비를 위해 민낮으로 또는 촬영장 대기실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등 수험생들을 위하는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민지는 “11월 7일 결전의 날, 모두 떨지 말고 수능 대박나세요”라며 웃는 얼굴로 수험생을 응원했고,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강산’으로 열연중인 도지한은 “수능 날 아프지 말고,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은미’로 출연중인 이열음은 1년 뒤 수능을 치를 고2의 나이답게 똘망똘망한 목소리로 “수험생 언니오빠들, 수능 대박나세요”라며 깜찍한 포즈를 취했고,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이정재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아 화제를 모은 신예 이현욱은 “수험생 여러분, 준비하셨던 만큼 긴장하지 말고 긴장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이라는 말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영화 ‘표적’에서 류승룡과 맞대결 액션을 펼칠 형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 중인 김성령과 영화 ‘더 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효주는 친필 사인과 응원문구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성령은 “콕콕 찍고 술술 풀어 수능 대박!”이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고, 박효주는 “공부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길! 헷갈리면 3번! 잘 찍으세요 파이팅!”이라며 센스 있는 응원 멘트를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