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주요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KOSPI2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200 ETF는 지수 추종에 따른 추적오차 변동을 최소화하고, KOSPI200 ETF 평균보수율(0.17%)의 절반 수준인 0.09%로 국내 대표 지수에 투자할 수 있다.
또 2년 연속 KOSPI200지수 추종 ETF 중 최다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어 분배금을 재투자 할 경우 1~2%의 추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도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2008년 4월 2일 설정 이후 현재 순자산은 2조611억원으로, 3년 연속 매년 약 5000억원의 순자산이 증가했다. 1년 수익률은 10.79%, 3년 수익률은 16.18%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6개(전체 142개 ETF의 약 32%)의 TIGER ETF 외에도 합성ETF, 베타플러스ETF 등 독특한 전략을 포함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주고 있다.
ETF 글로벌화로 선진 운용 기법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TIGER나스닥100, TIGER S&P500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지수에 투자 가능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자산운용사 최초로 중남미 통합시장(MILA)에 ETF를 상장하는 등 전 세계 약 144개의 상품이 상장돼 있으며, 전체 ETF 운용 규모는 8조75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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