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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첫 MD 공채 진행…4500명 몰려
뉴스종합| 2014-04-28 08:14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가 최근 실시한 첫 신입 MD(Merchandiserㆍ상품기획자) 공채에 4500명이 지원했다고 28일 전했다. MD는 유통업에서 상품 기획ㆍ매입ㆍ판매를 진행하는 결정권자 및 책임자다.

이번 채용에서 50대 1의 경쟁을 통과한 서류전형 합격자의 여성 비율은 80%. 지원자나 합격자 수에서도 여성이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는 것이 위메프 측의 설명이다. 위메프는 채용 시 성별ㆍ학력ㆍ연령을 보지않는 3무(無) 정책을 운영 중이며, 금번 공채에서도 서류 및 1차P면접에서 진심ㆍ열정ㆍ다름ㆍ지속ㆍ같이 등 회사의 인재상과 맞는 지원자를 우선적으로 합격시켰다.

위메프 측은 향후 이어질 2차 최종 면접에서 실제상황을 부여해 대처과정 관찰하고 질의 등의과정을 통해 위메프 인재상과 일치하는 사람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프 하홍열 인사팀 팀장은 “신입 MD공채에 생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취업 준비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의욕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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