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리셋 프로젝트는 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 매니저를 통해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영양지도, 건강상담을 하는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복부비만 등의 건강문제 중 1가지 이상 위험요소를 가진 관내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과정, 총 3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전검사, 의학상담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회가 없어 실천하지 못했던 분들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보건소 건강도시팀(02)2670-4789으로 하면 된다.
<김민현 기자@kies00> ki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