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22일 KBS 2TV 다큐멘터리 ‘세번의 만남’-‘신데렐라, 넌 정말 행운아니?’편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평소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슈스케’ 출신의 허각과 존박 등이 공중파 예능에 이미 출연했던 것과 달리 장재인은 다큐라는 색다른 방법으로 첫 공중파 나들이를 하게 된 셈이다.
이 방송은 장재인을 약 3주간 진행한 밀착 취재를 통해 단숨에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솔직한 심경과 음악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다양하게 조명했다. ‘슈스케’로 한 순간에 주목을 받게 된 장재인의 모습보다는 그의 남달랐던 성장통과 음악에 대한 열정에 포커스를 맞춰 신선함을 더했다.
한편, 장재인은 얼마전 김형석 프로듀서가 설립한 키위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해외 팝 스타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첫 내한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해 호평을 받았다.
<조민선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