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는 나비의 첫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발렌타인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달콤한 코너들이 마련됐다.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버전과 콘서트 날짜별로 조금씩 다른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속사 ITM 엔터테인먼트는 “처음으로 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주로 발라드만 부르던 모습을 많이 보여 드렸는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나비의 댄스 실력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비스트와 마이티 마우스, 김태우가 게스트로 참여해 나비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콘서트 기간 동안 나비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인디 밴드 커먼 그라운드까지 합세해 더욱 더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홍동희기자@DHHONG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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