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역세권 주거타운…청약돌풍 이어간다
부동산| 2011-02-07 11:50
지난해 높은 경쟁률로 청약돌풍을 일으켰던 대우건설의 부산 다대 푸르지오와 당리 푸르지오가 2차 분양에 들어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는 18일 사하구내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당리동에 부산 당리 푸르지오<조감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당리 푸르지오는 총 542가구이며 일반분양 366가구, 조합원분양 128가구, 임대 48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366가구는 지난해 10월 공급한 1차 공급분 199가구(59.95㎡ 40가구, 84.96~84.98㎡ 159가구)와 이번 2월 분양 예정인 2차 공급분 167가구(102.29㎡ 91가구, 124.94㎡ 57가구, 140.22㎡ 19가구)로 구성됐다.

1차 공급분(199가구)은 지난 10월 부산지역에서 5년만에 줄서기 풍경을 연출하며 1순위 평균 경쟁률 7.57대1의 높은 청약률로 100% 계약이 완료됐다.

2차 공급 167가구의 경우도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위치한다. (051)205-8200.


대우건설은 이어 다대 푸르지오의 2차 분양도 상반기 중 진행키로 했다. 사하구 다대동 924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산 다대 푸르지오는 총 972가구이며 일반분양 554가구, 조합원분양 418가구가 공급된다.

일반 분양분은 1차 공급분 180가구를 제외한 374가구(104.00㎡~104.99㎡ 351가구, 121.96㎡ 23가구)이며 샤시 및 주방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상반기 중 모델하우스가 개관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위치한다. (051)205-8200 .

정순식 기자/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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