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국내 스포츠의 젖줄.’
국내에 스포츠토토가 지난 2001년 처음 도입된 후 2009년까지 총 1조6505억원의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이 조성됐고, 그중 1조 1394억8400만원이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배분됐다.
이 기금은 피겨, 수영 등 비인기종목의 육성과 꿈나무 발굴을 비롯해 스포츠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시설 설치 등 한국 스포츠발전에 쓰여졌다.
스포츠토토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스포츠토토 대상 경기 주최단체에 지원돼 유망주 육성사업에 지속적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