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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기본은 일자리…개헌 아직 늦지 않았다”
뉴스종합| 2011-02-21 11:35
‘천안함과 연평도, 공정사회, 동반 성장, 그리고 개헌.’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3년째에도 정치ㆍ경제ㆍ사회 각 분야에서 국정의 열쇠가 되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 가운데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른 안보 의식의 중요성과 새로운 시대정신으로서의 공정사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대ㆍ중소기업 동반 성장, 정치 개혁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 등이 특히 주목받았다.

▶남북문제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5ㆍ24 대국민담화. 천안함 사태 이후 대북 강경 원칙 기조 강조)

▷“통일은 반드시 온다. 이제 통일세 등 현실적인 방안도 준비해야 할 때가 됐다.”(8ㆍ15 광복절 경축사. 북한 급변 사태 대비 통일 준비)

▷“앞으로 북한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11ㆍ29 담화문.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 표명)

▶민생 안정ㆍ공정사회ㆍ동반 성장

▷“가장 기본이 되는 복지는 일자리를 주는 것이다. 시ㆍ도지사들이 앞장서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관심 가져 달라.”(7ㆍ23 전국 시ㆍ도지사 청와대 오찬 간담회)

▶개헌

▷“개헌은 늦지 않고 적절하다. 내년에 얘기하면 늦은 감이 있지만 금년은 괜찮다고 본다.”(2011년 2월 1일 신년 방송좌담회. 개헌 필요성 재차 강조) 양춘병 기자/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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