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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엠투엠 ’미쳐’...세련된 멜로디 중독성 강해”
엔터테인먼트| 2011-02-23 08:29
실력파 남성3인조 보컬그룹 엠투엠의 강력한 응원군이 나타났다.

지난 21일 선공개된 엠투엠의 미니앨범 수록곡 ‘미쳐’에 중독된 SG워너비 멤버 김진호가 엠투엠을 극찬하고 나선 것.

진호는 “처음 ’미쳐’를 들은 순간부터 세련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에 중독돼 어딜 가나 입에서 맴돈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을 때가 많다”면서 “선공개곡이 이 정도라니 타이틀곡은 더 많이 기대가 된다. 엠투엠의 원년 멤버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엠투엠을 뒤에서 응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진호와 엠투엠의 우정은 각별한 사이다. 특히 리더 손준혁과는 2002년부터 서로의 앨범에 코러스로 참여하고, 음악적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평소 절친한 동료가수로 알려져 있다.

SG워너비 진호의 극찬 소식에 엠투엠의 리더 준혁은 “’미쳐’가 공개되기 전 제일먼저 곡을 들려주었는데 이렇게까지 극찬을 해줄지 몰랐다. 진호가 엠투엠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최고의 가수가 극찬한 만큼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1일 공개된 엠투엠의 ‘미쳐’는 발매 이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실력파 가수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011년 봄 미치도록 강력한 발라드로 돌아온 엠투엠의 활약이 기대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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