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는 7일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결혼하고 싶은 여자’ 스페셜에 박한별 윤은혜 정주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자녀를 많이 낳고 살고싶다”며 “션과 정혜영 부부가 부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나는 “방송에 비춰진 모습만 아름다워보이는 것일 수도 있어서 매니저에게 두 사람은 정말 안싸우냐고 몰래 물어봤다. 매니저는 ‘보이는 것은 오히려 많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실제보다 훨씬 간추려서 보여줒는 것이라고 했다”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인나는 또 이들 부부처럼 “자녀는 4명 정도 낳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인나가 출연한 이날 방송은 1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