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지는 10일 “박지성이 부상에서 회복해 오는 13일(한국시간)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 8강전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축구 전문 뉴스사이트인 골닷컴도 “한 달간 부상으로 빠진 박지성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지난달 11일 팀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그동안 재활에 전념해왔다. 오는 13일 아스널전에 출전하면 박지성은 76일 만에 복귀하는 셈이다.
임희윤 기자/im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