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054670·대표 배건우)은 2010사업년도에 매출496억, 영업이익 58억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각각 22.8%, 7.1% 늘어난 금액이다. 회사측은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사업구조개편 및 원가절감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재무구조개선을 통한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2008년 이전의 매출채권 중 회수가 불확실한 채권 약 60억원을 처분, 영업외 비용에서 60억원의 손실이 발했함에 따라 순이익은 27억원의 적자로 반전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한뉴팜의 주가는 전일대비 200원(2.22%) 하락한 8,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선 기자 @sunny5925>기자sunny07@heraldcorp.comsunny07@herla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