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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나라 6년만에 국내 드라마 컴백
엔터테인먼트| 2011-03-15 10:32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나라(사진)가 6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15일 소속사가 밝혔다.
장나라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월화 미니시리즈 ‘동안미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 2005년 KBS 드라마 ‘웨딩’에 출연한 이후 6년 만에 한국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다.
장나라 측은 “상반기 중국에서 예정된 음반과 드라마 작업을 취소하느라 많은 고민이 필요했지만,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장나라의 희망에 따라 전격 결정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동안미녀’는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인정을 못받는 노처녀(장나라)가 7살이나 나이를 속여 취직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여우 누이뎐’의 작가 오선형과 정도윤이 집필하며 이진서 감독이 연출한다. 최다니엘, 이시영, 류진이 함께 출연한다. KBS 2 TV 월화극 ‘강력반’ 후속으로 5월 2일에 첫방송된다. 조민선 기자bonj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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