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파인텍(104040·대표 김병준)이 2010 회계년도에 매출액 229억원, 영업이익 22억 6천만원, 당기순이익 21억 4천여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9%, 영업이익은 34%, 당기순이익은 12% 각각 증가한 기록이다.
대성파인텍은 글로벌 납품 등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으며 지난 9월 결정한 신규설비빝투자로 늘어난 생산능력은 올 해부터 실적에 본격적인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성파인텍은 위와 같은 내용의 대차대조표 승인과 김흥식·최주배·김인곤 이사의 선임을 안건으로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아울러 공시했다.
<이미선 기자 @sunny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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