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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인력난 완화" 정부 ‘국내수출 인턴사업’ 실시
뉴스종합| 2011-03-21 10:28
중기청은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 알선 및 국내 수출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국내수출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무역에 관심이 많은 청년 미취업자(15세~29)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외국어/무역/국제경제/웹디자인/홍보 분야 등 전공자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국내 수출인턴 사업에 참여하는 인턴들에 대해서는 교육훈련비 및 교육수당 등을 지원하며, 교육평가 결과 상위 5%(50명 내외)는 단기간 특별 연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들의 경우에는 6개월 동안 인턴 약정서상에서 정한 약정임금의 50%(최고 80만원)를 지원하고, 정규직 채용시 월 65만원을 6개월동안 추가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그동안 수출분야에 대한 지원정책은 미미한 수준인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사업을께 ‘수출분야에 특화된 정부의 취업연계정책으로 활성화 시키겠다” 말했다.
국내 수출인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인턴 희망자 및 기업들은 사이트 (www.exportcenter.go.kr)내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기청 해외시장과(042-481-4465)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지원팀(02-769-6724),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인력팀(02-2124-3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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