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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판/대체2) 중기청,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
뉴스종합| 2011-03-21 10:57
시니어의 경험과 노하우를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기청은 시니어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노하우 등의 경력자산을 활용한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해 2011년도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 25개를 선정하고, 2년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은 퇴직자의 지역적 분포 등을 고려해 수도권 17개, 비수도권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니어 창업스쿨은 시니어가 경력ㆍ전문성ㆍ네트워크와 같은 경력을 활용해 창업하고자 할 경우, 창업 준비부터 창업 후 조기정착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다.
올해 시니어 창업스쿨은 시니어에게 유망한 창업업종을 중심으로 1만명 내외의 창업역량진단을 거쳐 4,200명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업준비 단계별 교육을 통한 선별절차를 마련해 교육생간 경쟁을 유도하고, 현장실습 및 개별코칭 중심의 실전형 창업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우수교육생은 시니어창업전용자금 및 지역신용보증 연계로 창업성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시니어창업팀(042-481-4411), 소상공인진흥원 지식서비스팀(041-363-7603)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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