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의 지루신문(齐鲁热线)에 따르면, 한 멕시코 항공회사가 계속되는 경영난에 허덕이다가 파산을 하자 이 항공사의 직원이었던 스튜어디스 6명이 실업자가 됐다. 그리고 실업자가 된 스튜어디스 6명이 생계유지를 위해 누드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산한 항공사는 8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멕시코 최대 항공사 멕시카나항공으로, 최근 멕시코와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결국 하루 아침에 실업자가 된 6명의 스튜어디스들이 생계 유지를 위해 미국의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누드 사진촬영을 하게 된 것.
이 스튜어트들은 지난해 11월에도 생계를 위해 섹시 스튜어디스라는 달력을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고 지루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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