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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저소득층 고교생 진학코칭 프로그램 제공
뉴스종합| 2011-04-15 09:33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저소득층 고교생 진학코칭 프로그램’을 관내 고등학교 7개교,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 학습에 대한 의욕이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입시환경 변화에 따른 입시정보 및 맞춤형 진로ㆍ진학코칭을 1년간 제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습습관, 심리ㆍ진로검사 등 학생수준에 대한 진로코칭 전문기관의 진단을 비롯 목표설정, 자기주도적 활동 컨설팅, 입시전략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대입전략 로드맵을 통해 맞춤형 진학코칭을 제공한다.

또 각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측에서 제공하는 상담실을 통한 오프라인 상담 및 온라인 검사 등을 병행함으로써 학습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과중한 입시부담으로부터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의 해소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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