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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명 연예인 총동원 인천 알린다’
뉴스종합| 2011-04-25 10:38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유명 연예인을 총동원, ‘인천알리기’에 나선다.

시와 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인천시장실에서 인기스타 휘성, 박정민, 노브레인, 봄여름가을겨울, 호란, 박상철, 비앙카, 크리스티나를 ‘인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선정,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축제, 천혜의 자연경관과 농ㆍ산ㆍ어촌이 어우러지고,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매력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한다.

평소 인천 문화ㆍ예술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던 노브레인, 봄여름가을 겨울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또 한류스타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정민과 휘성은 오는 8월13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인천한류페스티벌’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홍보에 나선다.

노래 ‘무조건’으로 중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상철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천 문화관광 홍보에 나서며,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던 호란은 ‘책읽는 도시 인천’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비앙카 모블리(Bianca Mobley)와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Cristina Confalonieri)는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중심으로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동북아 관광허브도시 인천’을 세계에 알린 계획이다.

홍보대사들은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펼쳐지는 ‘인천 중국 주간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일 개막식 참석을 필두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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